하나증권은 27일 S-OIL(010950) 주가가 5년 내 최저가를 기록했다며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. 중장기 정제 마진 강세와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는 판단하에 목표주가는 8만 원을, 투자 의견은 '매수'를 제시했다. 전 거래일 종가는 5만 3600원이다.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'5년 주기로 바닥이 왔다. Conviction BUY(강력 매수)'라는 리포트를 통해 "S-Oil 주가는 지난주 금요일 장중 5만 원으로 2020년 3월 23일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"며 "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저치"라고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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