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라면·김 등 먹거리와 화장품 등 뷰티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운데,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이들 제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. 2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5대 소비재(농수산식품·화장품·의약품·생활용품·패션의류)의 수출액(428억 달러·약 58조 6000억 원) 중 미국의 수출 비중은 17.7%로, 중국(15.6%)을 처음 앞섰다.
댓글 [0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