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저한테 은인으로 남을 주식이 되겠네요. 400불 위로 올라간다면 천천히 비중을 줄여보겠습니다. 테슬라가 기존에 5조달러 기업이 되겠다고 하면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요즘 FSD기술을 보면 기술력이 결국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지 올라온다는 걸 느낍니다. 정말 2~3년전만하더라도 자율주행 불가능해라는 인식이었었는데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. 세상을 바꾸는 천재적인 능력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. FSD는 생각보다 범접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. 누군가 모방해서 흉내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테슬라가 이번 사업시작으로 안정성 문제를 인정받을 수만 있다면 과연 어디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. 차량한대가 낼 수 있는 효율을 대략 년간 5~6천만원정도 매출액(실상 미국기준이라면 훨씬 더 매출액이 클 것이라 예상합니다)이라면 인건비가 빠진 택시라 상상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. 미국 자동차 판매량이 연간 1500만대 정도인데 여유있게 5년동안 500만대만 굴러다닐 수 있다면 정말 미친포퍼먼스가 되겠네요.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도입이 될 예정이니 말입니다. 그래서 캐시우드가 자꾸 99%시장 독식을 할 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구요. 근데 갑자기 선물을 왜 급등하는거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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